커피를 아주 즐기거나.
커피를 아주 잘 아는건 아니지만.
누구나 그렇듯이. 종종 커피를 마십니다..
여러종류의 체인도 있고, 그냥 분위기와 실내가 이뻐서 자주가는 카페도 있죠.
주로 마시는 건, 아주 달콤한 캐러멜 마끼아또.
달콤한 걸 너무 좋아하다보니. 언제나 시럽과 크림은 듬뿍. 마시고 나면 머리가 얼얼하죠. :D
▲ STARBUCKS. 물론 별다방이라는 이름이 더 정겨운 곳.
Yashica Eletronic 35 GSN / Agfa Ultra 100 / Scan DualⅢ
요즘은 "민트"가 들어간 걸 즐기고 있습니다.
커피 특유의 텁텁함을 줄여주는 데 민트가 아주 좋더군요.
달콤한 첫맛, 씁쓸한 중간. 그리고 상큼한 마지막 느낌.
▲ Angel-in-us Coffee
MINOLTA X-700 / 50.4 / Scan DualⅢ
한동안은 HOLLYS을 자주 가다가, 가끔 Angel-in-us를, 그리고 종종 별다방도 가곤 합니다.
광주에 아직 커피빈등은 입점을 하지 않았죠. 최근에 Tom N Toms와 a TwoSome Place가 생기긴 했죠.
하나는 다소 먼 거리에, 하나는 발길이 잘 가지 않아서 아직 가진 않았지만요.
요즘은 체인보다는 예쁜카페를 찾는 편입니다. 북카페도 좋죠.
▲ HOLLYS COFFEE
MINOLTA α-7 DIGITAL / 24-105(D)
왠지 편안하고. 따스한 기분이랄까요?
체인을 가면 딱딱한 느낌이에요. 이질감.
분위기 좋은 북카페에서 조용히 앉아 책을 읽거나, 사진을 찍고, 이야기를 나누고.
갤러리카페에서는 다양한 전시품을 감상할 수도 있고.
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는 거 같아요. 그래서 좋아요.
이번주말. 차 한잔 마시면서 카페에서 따스한 기분에 푹 빠져보세요.^-^
p.s.
그래도 아쉬운건. 서울지방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예쁜카페가 많다는 거.
삼청동이나 인사동주변에 정말 좋은곳이 많더군요. 여유가 생기면 하루종일 카페만 돌아다니고 싶을정도로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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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달작지근하며 쓰디쓴~ 에스쁘레소를요~
스푸리모 / 모카시다모 / 킬리만자로 AA 아주 골고루 마시고 있어요-^^
오늘 밤잠 설칠듯.. 그래도 좋아요~ 커피- 분쇄할때의 그 향~~^0^
덧붙여서 twosome <<요 자체가 한 단어에욤.
남정네들이랑은 잘 안마시러 가고 가끔 혼자 약속시간 빌때 가서 커피샵가서 노닥거리기는함.
광주...생각외네요 커피빈이없다니흠좀
졸릴때 대충쓰다보니까=ㅁ=;;
무튼.
남자들끼리 가면 더 이상..
커피빈은 고급화전략때문에 지방 안내려보낸다는 소문이..
icanfeelyou님 전에도 느꼈지만 단거 좋아하시나봐요...+_+
전 커피는 그냥 일반 또는 카푸치노가 좋아요....하하하;;
카페탐방기는 항상 계획하고 있지만, 도무지; 실행이 되지 않는거 같아요.
와플카페 탐방은 꼭 해보고싶어요~